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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인가수 이하이가 데뷔 26일 만에 음악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이하이는 오는 30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 이하 MAMA)의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29일 곡 '1,2,3,4'로 데뷔한 이하이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MAMA 시상식 기준 기간 이후 데뷔해 수상후보에는 제외됐다.
하지만 이하이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인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7집 수록곡 '춥다'를 피처링한 인연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춥다'는 데뷔 전 이하이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됐지만 아직까지 에픽하이와 이하이의 합동 무대는 볼 수 없었던 터라 이번 시상식 무대에 기대가 높다.
이하이는 한편 MAMA 시상식 이후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 '허수아비'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또 24일에는 자신의 블로그 '하이힐(HIHEEL)'을 오픈하며 팬들과 원활한 소통을 꾀한다.
[에픽하이와 함께 MAMA 무대에 오르는 이하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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