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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강남스타일'로 후끈 달궜다.
싸이는 23일 오후(한국시각) 미국 방송 NBC 인기 토크쇼 '제이 레노의 투나잇쇼'(이하 '제이레노쇼')에 출연해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와 나타샤 레게로(Natasha Leggero)에 이어 등장,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 역시 열띤 호응과 함께 '강남스타일' 노래와 춤을 따라했다.
또 싸이는 객석으로 들어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특유의 무대 카리스마와 열정을 발산하며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싸이는 1년 중 '제이 레노쇼'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날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8일 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85회 생일을 기념해 방콕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다.
[레이제노쇼에 출연해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인 싸이. 사진출처 = NBC '제이레노쇼'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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