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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SBS '일요일이 좋다'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5.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은 유희열과 윤종신, 윤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섬마을 음악회 첫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방송전부터 세 사람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1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수주째 지켜왔던 동시간대 1위를 내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나는가수다2,승부의신)은 4.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 방송화면.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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