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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가 폭우 속 태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미국 LA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서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열리고 있는 ‘SMTOWN LIVE WORLD TOUR III’가 지난 23일 싱가포르 공연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태국 방콕에서도 성황을 이뤘다.
태국 공연은 25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각) 방콕의 SCG스타디움에서 개최됐으며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EXO 등 SM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열띤 무대를 꾸몄다.
SM 소속 가수들은 이날 총 4시간 동안 51곡의 노래를 선사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각 팀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댄스 퍼레이드, 슈퍼주니어 려욱, 샤이니 온유, EXO 백현, 첸이 함께한 ‘오픈 암스’(Open arms), 소녀시대-태티서와 EXO의 D.O. ,찬열, 루한, 세훈이 호흡을 맞춘 ‘DJ got us fallin’ in love’ 등 유닛별 무대도 색다름을 더했다.
SM 측은 한편 “공연 직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100여 명의 현지 취재진이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폭우 속 태국 방콕에서 'SM 타운' 라이브 공연을 펼친 SM 소속 가수들.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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