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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0)이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함부르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 24일 치른 뒤셀도르프전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28일 샬케04와의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 결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샬케04전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볼프스부르크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13경기서 6골을 기록 중이다. 그의 뛰어난 활약에 리버풀, 아스날, 인터밀란 등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손흥민과 함부르크의 계약기간은 2014년 여름까지다.
한편 함부르크는 손흥민과 함께 라파엘 판 데 파르트(29,네덜란드)도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과 달리 판 데 파르트는 약 3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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