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일승 감독이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 대해 필승을 다짐했다.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나타냈다.
1라운드에서 6승(3패)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오리온스는 2라운드에서 고전하고 있다. 김동욱, 최진수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연이어 나오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때문에 2라운드에서는 2승(6패) 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때문에 다른 팀의 경우에는 이번 대회를 휴식 개념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리온스는 그럴 수 없다. 이번 대회가 홈구장인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첫 경기는 오는 12월 1일 성균관대전이다.
추일승 감독이 대회에 임하는 각오 역시 다르지 않다. 추 감독은 "홈인 고양에서 펼쳐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 감독은 "정규시즌을 치르면서 부상 선수가 많이 나와 12인 엔트리를 채우기도 힘든 상황이다"라면서도 "전태풍이 센터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포인트가드인 전태풍을 센터라는 단어와 결합하며 강한 의욕을 드러낸 것.
추 감독의 바람대로 오리온스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좋은 분위기가 형성돼 정규시즌에도 적지 않은 힘이 될 전망이다.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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