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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채영이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극본 김영인 연출 고흥식)에 캐스팅됐다.
27일 오전 이채영 소속사 에이치스타컴퍼니에 따르면 이채영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가족의 탄생'에 출연, 1년여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래도 당신'의 후속 작품 '가족의 탄생'은 입양된 한 여자의 꿋꿋하고 밝은 모습을 중심으로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의 의미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이채영이 맡은 마예리는 미적 감각이 뛰어난 디자이너다. 마초같은 아버지(임채무)와 부드럽고 우아한 엄마(장미희) 사이에서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 매사가 자기중심적이고 갖고 싶은 것에 대한 욕심도 많은 공주다.
이채영은 극 속에서 당당하고 귀여운 소녀같은 감성을 보여주면서 남자 주인공 이규한(강윤재)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준다.
현재 이채영은 내년 초 개봉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여자 주인공 란 역으로 캐스팅돼 배우 김수현과 함께 촬영 중이다.
[배우 이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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