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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황기순의 전성기 시절 수입이 공개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개그맨 황기순, 배영만, 최형만이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전성기 시절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배영만은 "황기순이 전성기 시절 수입이 엄청났다. 내가 부러워했었다"라며 이야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MC들이 "어느 정도였나?"라고 묻자, 황기순은 "당시에 한 달에 광고수입이나 해외 공연으로 8천, 9천만 원 정도 수입을 벌었던 것 같다. 그게 1986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배영만은 "당시에 황기순의 집에 갔더니 개도 도베르만을 키우고, 정원도 있었고…이런 집도 있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고백한 개그맨 황기순.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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