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선예 결혼에 "이제 대놓고 결혼준비 하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선예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예은은 27일 낮 1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선예 드디어 공개적으로 품절!! 축하합니다~^^ 이제 대놓고 웨딩준비 좀 해봅시다!"라는 메시지로 축하했다.

이날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07년 데뷔해 6년 여 동안 원더걸스의 리더로 팀을 이끌어온 선예가 내년 1월 26일 결혼하게 됐다"고 선예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같은 날 선예 역시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런 결정 가운데 함께 의논하며 배려해주고 믿어준 원더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감사했다.

선예는 지난해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5세 연상의 선교사 박 모씨와 만남을 시작해, 약 2년 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멤버 선예(오른쪽)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 예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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