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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가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단기간 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브레이킹 던 part2'는 26일 6만 45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15일 개봉 후 13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5342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클립스'보다 6일을 앞당긴 기록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시리즈 사상 최단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사회적 이슈를 불러 일으킨 '돈 크라이 마미', '남영동1985', 입소문으로 꾸준히 관객 몰이 중인 '내가 살인범이다', 600만 관객을 동원한 '늑대소년' 등 쟁쟁한 한국 영화들을 누르고 26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오르며 '트와일라잇' 시리즈 마지막편 다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 포스터. 사진 = 판씨네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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