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스튜어디스 전 여친, 현재 연예인"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예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으로 데뷔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황현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강의' 녹화에서 '남자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남녀의 차이점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 중에는 황현희의 연애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험지가 등장했다. 시험지에는 황현희의 연애횟수, 첫 키스 나이, 연애한 사람들의 직업군 등 지난 연애경험을 낱낱이 파헤치는 질문들이 들어있어 황현희를 진땀 흘리게 했다.

시험지에 답을 기입하던 황현희는 연애 횟수 란에 3회를 적었지만, 연애상대의 직업란에는 스튜어디스, 변호사, 교사, 연예인 등 4개의 직업을 적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황현희는 "스튜어디스였던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으로 데뷔했다"고 털어놨다.

황현희의 솔직한 답변이 공개될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강의'는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연예인으로 데뷔한 전 여자친구에 대해 고백한 개그맨 황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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