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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빅죠의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에 스포츠트레이너 숀리가 절망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100kg 감량에 도전하고 있는 빅죠의 다이어트 중간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60kg을 감량한 후 5일간의 꿀맛 같은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휴가 후 다시 만난 빅죠의 모습에 숀리는 "조금 살이 찐 것 같다"며 우려했고, 빅죠는 "휴가 기간 조금 먹었다. 한 3kg까지는 쪘어도 봐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체중 측정을 앞두고 빅죠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휴가 전에 비해 7kg이 다시 증가한 220.1kg이었다.
숀리는 "대체 5일 간 뭘 먹은 거냐"라며 "진짜 답이 없다. 많은 분들과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렇게 힘든 것은 처음이다"라고 절망스런 마음을 털어놨다.
큰 한숨을 쉬는 숀리의 모습에 빅죠도 미안해하며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가수 빅죠의 요요현상에 절망한 스포츠트레이너 숀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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