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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임창정에게 보낸 개그맨 유세윤의 센스 화환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유세윤은 27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공연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냈다. 이 뮤지컬의 주연은 임창정이 맡았다.
유세윤은 화환에서 ‘벽을 뚫는 남자’를 패러디한 ‘팬티 뚫는 남자’라는 글자를 넣어 웃음을 유발시킨다. 또 리쌍은 자신들을 ‘천재’라고 표현한 반면 임창정을 ‘바보’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외에도 배우 하지원, 엄지원, 조윤희, 그룹 DJ DOC, 가수 백지영, 개그맨 이수근, 한민관 등 많은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이 임창정의 뮤지컬 첫 공연을 축하했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벽을 뚫는 남자의 유쾌 발랄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 코미디 작품이다. 내년 2월 6일까지 공연한다.
[임창정에게 보낸 유세윤의 센스화환. 사진 = 룬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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