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3명이 '더블더블'을 올린 휴스턴 로케츠가 3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2-13 NBA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117-10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휴스턴은 시즌 전적 7승 7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토론토는 3승 12패.
이날 휴스턴에서는 제임스 하든이 24득점 12어시스트, 제레미 린이 16득점 10어시스트, 오머 아식이 13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3명을 앞세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들 외에도 패트릭 패터슨이 22득점 5리바운드, 챈들러 파슨스가 18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토론토는 안드레아 바그나니가 21득점, 테렌스 로스가 1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휴스턴은 2쿼터 막판 하든의 3점포와 아식의 덩크슛으로 61-51 10점차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고 3쿼터를 마치는 순간, 대쿠안 쿡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99-79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제레미 린.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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