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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 우승자 로이킴이 개코원숭이를 흉내냈다.
로이킴은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오픈 스튜디오'에 밴드 딕펑스, 정준영과 함께 출연해 '슈스케4' 생방송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로이킴은 어린시절 개그맨을 꿈꿨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MC들은 "로이킴 씨의 개그본능이 살아있는 것 같다. 개코원숭이를 능가하는 표정을 보고싶다"고 요청했다.
로이킴은 약간 당황하는 듯 했지만 곧이어 개코원숭이 표정을 지었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문희준은 "로이킴 씨는 망가지는 표정을 하면 워낙 잘생기셔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상하네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30일 열리는 케이블채널 엠넷 '2012 MAMA' 무대에서 '슈스케4' 우승자 자격으로 뮤지컬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코원숭이를 흉내낸 로이킴.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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