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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의 새로운 코너 '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가 베일을 벗는다.
최근 진행된 '일밤' 녹화에서는 폐지된 '승부의 신'을 대신해 선보이는 '매직콘서트'의 첫 녹화가 진행됐다.
'매직콘서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무대로 활동하는 마술사 중 최고만을 초대해 이들이 속한 각 나라의 명예를 걸고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최현우는 이들과 대결을 펼친 뒤 마술을 모두 지켜본 국민 판정단과 패널들로부터 '도전 성공' 혹은 '실패' 여부를 가리는 평가를 받게 된다.
각 나라의 최고 수준 마술사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대결인 만큼 마술사들은 기존에 선보인 마술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수준의 마술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우에게 도전장을 내민 마술사는 포르투갈 출신의 루이스 데 마토스였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쇼맨십을 가진 루이스 데 마토스는 포르투갈의 국민 마술사로, 가장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한 마술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인물이다.
세계 최정상급의 마술을 안방에서 편히 볼 수 있는 '매직콘서트'의 진행은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방송인 박지윤이 맡았다.
'일밤-매직 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일밤-매직콘서트'의 마술사 최현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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