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프로야구 역대 FA 보상선수 성공사례는? [창간기획]

시간2012-11-29 11:00:01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FA는 보상선수를 남긴다.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에도 세 명의 FA가 이적하면서 그 후폭풍으로 세 명의 선수는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정현욱이 LG로 오면서 이승우는 정든 둥지를 떠나 대구로 향했고, 김주찬과 홍성흔을 각각 KIA와 두산으로 떠나보낸 롯데는 2명의 투수(홍성민, 김승회)를 새식구로 맞았다.

보상선수는 각 팀의 보호선수 20인 외에 가장 좋은 선수가 온다. FA만큼은 아니지만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에는 좋다. 때로는 FA가 빠져나간 자리 대신 다른 포지션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하는 카드로 작용하기도 한다. 때로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기도 했지만, 몇몇 선수들은 '보상선수 대박'을 터뜨리며 팀을 떠난 아픔을 되갚기도 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03 시즌이 끝나고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FA 정수근의 보상선수 문동환이다. 특이하게도 문동환은 자신을 지명한 두산이 아닌 한화에서 재기의 꽃을 피웠다. 두산은 문동환을 얻자마자 한화의 채상병과 트레이드하며 포수를 보강했다.

2003년을 통째로 날린 문동환은 한화로 옮기고 첫 시즌인 2004년에 부활하지 못했지만, 이듬해 두산이 땅을 치게 만들었다. 2005년에 문동환은 173⅔이닝으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넘겼고, 10승 9패, 평균자책점 3.47로 부활했다.

2006년에는 에이스모드였다. 문동환은 2006년 16승 9패 1세이브, 189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05로 아마추어 시절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팬들도 그에게 '문에이스'라는 별명을 아낌없이 붙여줬다.

타자 가운데서는 손지환도 성공적인 보상선수 이적 사례로 꼽힌다. 휘문고 시절 스카우트 파동까지 일어났을 정도로 뛰어난 유격수였지만, LG에서 유지현이라는 벽에 막혀 좀처럼 풀타임으로 기량을 뽐내지 못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LG가 KIA의 진필중을 FA로 데려오면서 손지환이 반대급부로 KIA에 가게 됐다. 2004년부터 KIA에서 뛰게 된 손지환은 114경기에서 타율 .271, 13홈런 42타점으로 쏠쏠하게 활약했다. 안타(82)와 홈런, 타점(42) 모두 자신의 최고 기록이었다.

손지환은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기 전까지 KIA에서 4년을 활약했고, 4년간 정확히 300안타와 34홈런을 날렸다. 그렇다면 손지환을 KIA로 오게 만든 진필중의 활약상은? 잘 알려진 대로다. LG에게는 참담한 결과만을 남겼다.

비교적 최근으로 넘어오면 이원석이 있다. 이원석은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 홍성흔이 부산 갈매기가 되며 두산의 일원이 됐다. 이원석은 롯데에서도 놓치면 안될 꼭 필요한 내야수였지만, 해결사인 홍성흔을 얻기 위해 희생됐다.

이원석은 두산에서의 첫 시즌인 2009년에 공수에서 FA급 활약을 했다.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은 .298로 3할에 육박했고, 전년도에 하나도 없던 홈런을 9개나 때렸다. 112개의 안타로 53타점을 올린 이원석은 김동주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며 훌륭한 역할을 했다.

2010년 이후에도 이원석의 활약은 계속됐다. 지난해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다시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며 때로는 중심타선에 배치되기도 했다. 4년간 334안타 33홈런 179타점을 올린 이원석은 역대 보상선수 가운데 가장 쏠쏠했던 타자다.

이원석 이후에는 한동안 보상선수의 대박활약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LG가 3명의 FA(이택근, 송신영, 조인성)를 잃으며 챙긴 3명의 유망주(윤지웅, 나성용, 임정우)는 LG의 미래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올해 보상 선수로 팀을 옮긴 세 선수도 2013 시즌 새 팀에서 도약을 노린다.

[문동환(위)-손지환-이원석(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