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수목극 시청률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전우치'는 시청률 12.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우치'는 첫 방송 이후 계속해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엉성한 CG(컴퓨터 그래픽)와 이희준의 어색한 대사 처리 등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방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보고싶다' 역시 지난 방송분(11.0%)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10.6%를 기록해 수목극 2위를 유지했다.
또 SBS '대풍수'는 7.5%를 기록, 한자릿수로 고전하고 있다.
[수목극 1위를 차지한 '전우치'.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