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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데미 무어(50)가 목하 열애 중이다. 이번에는 무려 24세 연하남이다.
피플닷컴 등 미국 주요 연예매체들은 28일(현지시각) "데미 무어가 비토 슈나벨(26)과 데이트 중이다"라고 전했다.
아트 딜러가 직업인 슈나벨은 화가이자 영화감독인 줄리안 슈나벨(영화 '잠수종과 나비' 등 연출)의 아들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나오미 캠벨이 연인 블라디미르 도로닌을 위해 주최한 생일파티에서 만나 함께 춤을 추다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의 새로운 로맨스는 지난해 11월 6년간 함께 하다 이혼한 전 남편 애쉬튼 커쳐(34) 이후 처음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커쳐는 함께 '70's Show'에 출연한 오랜 친구 밀라 쿠니스와 열애 중이다.
데미 무어 측근은 "새 연애로 데미 무어는 더 이상 질투와 절망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한편 비토 슈나벨은 과거 슈퍼모델이자 배우인 엘르 맥퍼슨과도 만난 이력이 있으며, 리브 타일러와도 잠깐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이들 모두 슈나벨보다든 한참 연상이다.
[새 연애를 시작한 데미 무어. 사진 = 영화 '은밀한 유혹'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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