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시아챔피언’ 울산 현대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명단을 발표했다.
울산은 29일 내달 6일 열리는 클럽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국가대표 4인방 이근호, 곽태휘, 김신욱, 김영광이 모두 포함된 가운데 주전 수비수 강민수는 부상으로 제외됐다.
김호곤 감독은 강민수의 공백을 김치곤, 이재성 등으로 메울 계획이다. 울산은 내달 5일 대회가 열리는 일본 나고야로 출국해 9일 도요타 스타디움서 ‘북중미챔피언’ 몬테레이(멕시코)와 6강전을 펼친다.
몬테레이를 꺾을 경우 울산은 13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서 ‘유럽챔피언’ 첼시와 꿈의 매치를 치른다. 대회 3-4위전과 결승전은 16일 열린다.
[울산 현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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