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종국 기자]김현석 코치가 울산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시상식서 3관왕을 차지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울산은 29일 오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3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울산은 김호곤 감독이 AFC 시상식 참석으로 부산전서 자리를 비운 가운데 김현석 코치가 팀을 이끌며 승리를 차지했다.
김현석 코치는 경기를 마친 후 "감독님이 가시기전에 코치진에게 지시를 내렸다. 내가 대신 자리에 있었을 뿐이다. 공교롭게 부산 경기서 이겼다. 승리가 빨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1주일 스케줄로 경기 운영을 하고 있다. 하피냐나 이호는 최근 부상으로 경기를 못나왔다. 이번 경기를 뛰게 하면서 클럽 월드컵을 대비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열리는 클럽월드컵 출전을 앞둔 것에 대해선 "감독님의 포커스는 선수들의 컨디션"이라며 "1년간 경기를 너무 많이했다. 체력이 고갈상태다. 어떻게 회복하는지에 포커스가 맞춰있다"고 전했다.
울산이 올시즌 AFC올해의 시상식서 3관왕을 차지한 것에 대해선 "우승팀이니깐 그런 상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근호나 감독님이나 우리 클럽이나 노력을 많이 했다.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울산은 2012 AFC 올해의상 시상식에서 김호곤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고 이근호는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울산은 올해의 클럽에 이름을 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
[2012 AFC 올해의 시상식서 3관왕을 차지한 울산]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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