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9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아이다'프레스콜이 진행됐다.
2010년에 이어 또 다시 암네리스 역을 맡은 정선아는 "힘든점도 많았지만 그때는 원캐스트라 쫀쫀함도 있었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재밌었던 것 같다"며 "이번엔 더블 캐스팅이라 단조롭지 않고 볼거리도 많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공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아이다'는 이집트에 노예로 끌려온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공주,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사랑을 그린 대작이다. 2000년 3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그 해 토니 어워드 작곡상과 무대디자인상, 조명디자인상, 여우주연상 등 4개 부문 상을 받았다.
[배우 정선아.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