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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이 영국 신사로 변신했다.
정엽은 내달 12일 정규 2집 앨범 두 번째 파트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와 티저 영상으로 팬들을 먼저 찾았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이번 인터뷰와 티저 영상은 모두 영국 런던에서 촬영된 것으로, 정엽은 비오는 런던 거리를 배회하며 우수에 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제목인 '우리는 없다'가 밝혀졌다.
또 정엽은 함께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이번 타이틀곡 '우리는 없다'에 대해 "시간을 지나오면서 음악에 담고 싶은 것들을 넣었다"며 "이별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힘들지도 모르는 감성을 표현했다. 제 참담한 마음과 슬픔을 최대한 눌러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다"고 소개했다.
정엽이 속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15일 광주를 시작으로 일산, 대구, 대전, 수원, 부산, 서울에서 '소울 플레이(Soul Play)' 콘서트를 펼친다.
[오는 12일 앨범을 발매하는 정엽.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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