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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UV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일일DJ로 나선다.
MBC FM4U가 오는 12월 3일 오전 7시부터 19시간에 걸쳐 '2012 FM4U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9회째를 맞는 'FM4U 패밀리데이'는 하루 동안 MBC FM4U의 라디오 DJ들이 자리를 바꿔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번 'FM4U 패밀리데이'에서 '굿모닝FM'은 방송인 정지영이, '오늘아침'은 그룹 스윗소로우가, '정오의 희망곡'은 가수 정엽이 진행하게 된다.
또 '두시의 데이트'를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고, '푸른밤'을 방송인 주영훈이, '오후의 발견'을 성시경이 지키게 된다.
이 밖에도 '골든디스크'는 가수 배철수가, '음악캠프'는 그룹 UV의 유세윤과 뮤지가 맡는다.
마지막으로 '친한 친구'는 서현진 아나운서가 일일DJ로 나서며, 'FM 음악도시'의 임시 시장 자리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채운다.
MBC 라디오 신권철 국장은 "지난 가을 창사수준의 개편 이후 열리는 행사라 의미가 깊다"라며 "'패밀리데이'를 통해 DJ들과 청취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기대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FM4U 패밀리데이'를 가질 MBC FM4U의 DJ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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