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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권오중이 치열한 외모 순위 싸움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수상한 산장'(이하 '놀러와') 녹화에는 게스트로 권오중과 배우 정찬,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돌 멤버 광희, 걸그룹 시크릿 멤버 선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주목을 끈 것은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에서 치열한 외모대결을 펼치고 있는 유재석과 권오중의 신경전이었다.
MC 유재석은 먼저 권오중을 향해 "외모로 꼴지다. 옆모습을 많이 봤다"고 도발했다.
유재석의 말에 발끈한 권오중도 "누가 봐도 외모 꼴지는 유재석"이라며 지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권오중은 콧구멍이 크다"며 응수했고, 권오중도 "유재석은 입이 나왔다"고 유치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유재석과 권오중의 끝나지 않는 외모 서열 싸움이 공개될 '놀러와'는 오는 12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외모순위를 놓고 신경전을 펼친 개그맨 유재석(왼쪽)과 배우 권오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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