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컬투와 머리크기 막상막하 ‘대두 종결자’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남성듀오 투빅(2BiC)이 컬투와 함께 대두 종결자로 거듭났다.

투빅은 30일 자정 소속사인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제 컬투쇼에서 만난 컬투 형님들.. 형님들 말씀대로 머리는 형님들이 크고, 몸은 저희가 확실히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번에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줄자 들고 만났으면 합니다. 결판을 내야죠 ㅋㅋ 어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컬투와 투빅은 사진의 여백이 없을 만큼 꽉 차 있는 모습이다. 특히 머리가 크기로 소문난 컬투와 머리 크기가 비슷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29일 SBS 라디오 ‘컬투쇼’에서 ‘누가 머리 더 큰가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컬투 정찬우가 “머리는 컬투가 크고 몸은 투빅이 크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투빅은 현재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한 신곡 ‘24시간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컬투와 함께 '대두 종결자'로 등극한 남성듀오 투빅. 사진 = 넥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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