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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길(오른쪽)이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수 하하·별 결혼식에 참석해 인터뷰 중 신부입장을 하는 별을 보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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