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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중앙대만 생존, 프로·아마 최강전 대학 전멸위기

시간2012-11-30 20:37: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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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대학팀들이 이대로 물러서는 것인가.

KBL과 대학농구연맹이 야심차게 기획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3일째 일정이 끝났다. 중앙대를 제외하고 연세대, 경희대, 한양대, 고려대, 동국대가 연이어 1회전서 프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 30일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로 꼽혔던 고려대가 KT에 잡혔다. 동국대는 삼성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완패했다. 이로써 1일 성균관대가 오리온스에 패배할 경우 대학 팀들은 중앙대를 제외하곤 전멸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1회전서 전부 프로팀과 대학팀의 매치업으로 구성됐다. 대회의 흥미를 위해서다. 대회 첫날 SK와 KGC인삼공사가 주전들을 모두 빼고 경기에 임하는 바람에 맥이 빠졌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중앙대가 살아남으며 대학의 자존심이 살아나나 싶었다. 하지만, 29일 대학 최강 경희대가 문태종을 빼곤 사실상 주전들을 모두 집어 넣은 전자랜드에 잡혔고, 한양대도 선전했으나 동부에 잡혔다. 이날 또 다른 다크호스 고려대도 KT에 비교적 쉽게 무너졌다.

대회 첫날 언론의 뭇매를 맞은 프로팀들이 제대로 나서고 있다. 한양대를 대파한 동부 역시 이승준을 포함해 주전 대부분이 출전했다. 이날 KT도 최고참 서장훈과 송영진, 김도수 등 부상자들을 빼곤 주력 주전들이 모두 나왔다. 삼성 역시 비슷했다. 프로 팀들은 SK와 KGC의 학습효과 탓에 바짝 긴장했는지 설렁설렁 경기를 하지 않았다. 대학 팀들에 프로의 뜨거운 맛을 보여줬다.

역시 프로가 제대로 나오니 대학 팀들이 한계가 있었다. 현 시점에서 대학팀들 중 전력이 가장 강한 경희대와 고려대는 전자랜드와 KT라는 만만찮은 상대를 만났지만, 한편으론 내심 1회전을 통과해주길 바라는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아무리 대학무대를 호령하고 있다고 해도 프로와는 차이가 났다. 프로팀과 대학팀 모두 사실상 100% 전력이 아닌 가운데 대학 팀들이 세부적인 테크닉과 힘에서 프로 팀에게 뒤지는 당연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대학 팀들은 전반전서 선전하다가도 경기 종반에 무너지는 모습을 반복했다. KGC를 잡은 중앙대와 원사이드하게 밀린 동국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런 패턴이었다. 프로 특유의 다양한 수비 변화에 옳게 대처하지 못했고, 근본적으로 저학년으로 갈수록 웨이트에서 밀리는 탓에 프로 형님들과 1대1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었다. 이게 체력적인 문제와 맞물려 대학 팀들은 경기 후반 턴오버와 슛 실수, 집중력 저하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실정이다.

연세대 정재근 감독은 “스피드에선 큰 차이가 없다. 대신 힘에서 프로 형님들에게 밀린다”라고 했다. 고교 괴물 센터 이종현의 데뷔전을 치른 고려대는 정작 이종현이 막아야 할 김현민에게 25점을 헌납하며 패배했다. 고려대 이민형 감독은 “종현이가 아직 힘에서 프로 형들에게 밀린다”라고 했다.

세부적인 개인기술과 경기운영능력에서도 아직 대학팀들이 부족하다. 경기 후반 흐름이 넘어갔을 때 공격에서 적절한 템포조절로 위기를 탈출하는 방법을 모색하지 못한 채 턴오버를 범하며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 아무리 프로 팀이 핵심 주전이 빠졌다고 해도 대학 선수들보다 구력이 길다. 이번 대회 대학 입학 예정자의 경우 프로 형님들보다 최대 10년 이상 구력 차이가 난다. 아무리 대학선수가 날고 뛰더라도, 프로 선수가 1,2군을 오고 간다고 해도 근본적인 실력 차이는 있다.

한 농구인은 “대학 팀들이 대회 재미를 위해서라도 8강, 4강에 가면 좋겠는데 프로가 제법 최선을 다하니까 결국 안 된다”라면서도 “이렇게 되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프로가 최선을 다하면서 대학 팀들이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됐다면 대학도 이번 대회서 소득을 안고 돌아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모든 참가팀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 결국 성균관대, 중앙대를 제외한 대학팀들이 전멸할 위기에 놓였다. 흥행 차원에선 분명 아쉬운 부분이지만, 현실적으론 이게 당연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반응. 결국 내년부터는 대회 방식과 시기에서 변화를 꾀하면서 흥행 요소를 키우는 묘안이 필요하다.

[고려대를 꺾은 KT(위), 덩크슛을 시도하는 김현민(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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