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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윤상이 노안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에는 가수 이승환, 윤상, 윤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윤상은 “65년생인 이승환이 큰형, 68년생인 내가 둘째, 69년생인 윤종신이 막내다”라며 “이승환이 나보다 세 살 위”라고 밝혔다.
이에 MC 고현정,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윤상에게 노안 굴욕을 겼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이승환과 함께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부터 비극이 시작됐다. ‘윤상이 왜 이승환보다 동생이냐. 피부는 왜 그러냐’는 소리를 듣게 된 것. 이승환 덕분에(?) 나도 피부과에 다니게 됐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노안굴욕을 당한 윤상.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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