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알바생을 웃긴 손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바생을 웃긴 손님'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두장의 사진으로 한장은 물건을 산 뒤 서명을 한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고, 또 다른 사진은 한 아르바이트생과 친구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첫번째 사진에는 서명란에 '네'라고 간단한 서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번째 사진은 아르바이트생이 친구에게 "어떤 술 취한 손님이 와서 뿌X뿌X(라면처럼 부셔먹는 과자)를 5개 샀다. 친구와 통화하면서 '여기 라면 700원밖에 안해'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손님이 사간 과자는 라면모양의 과자로 끓여 먹을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술에 취한 손님은 라면인줄 알고 구입하며, 저렴한 가격을 친구에게 알려준 것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웃긴다" "이정도면 알바생도 즐거울 듯" "진짜 알바생을 웃긴 손님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바생을 웃긴 손님'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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