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2일 득녀…"눈물 없이 자랐으면"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형석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새벽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에서 건강하게 슬픈 눈물 없이 자랐으면 원이 없겠습니다"라며 "축복해주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석은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바라보고 있다. 그의 눈빛에서 딸에 대한 애정이 가득 묻어난다.

득녀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정말 따뜻한 사진이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아빠의 사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형석은 배우 서진호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득녀 소식을 전한 김형석. 사진 출처 = 김형석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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