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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문근영, 박시후가 주연한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가 변동 없이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일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2회는 전날과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MBC ‘메이퀸’은 23.6%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까지 재치고 1위를 질주했다.
문근영의 2년 만에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청담동 앨리스’는 전작인 '다섯손가락'이 기록했던 것 보다 낮은 시청률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작인 ‘다섯손가락’의 최종회 시청률은 11.4%로, 1,2회 모두 약 2.8%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청담동 앨리스 주연배우 문근영-박시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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