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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스토니스컹크 출신 작곡가 쿠시(본명 김병훈, 28)가 중국 인기 걸그룹 트윈스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질리안 청(종흔동, 31)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홍콩 연예잡지인 하오바오는 최신호를 통해 “질리언 청이 한국인 남성과 자신의 숙소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질리안 청의 열애 대상에 대해 K씨라고 언급하면서 “두 사람은 동거 중이며 남성 K씨는 한국의 인기 아이돌 빅뱅과 절친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의 이 같은 보도에 질리안 청은 자신의 웨이보에 "매니저에게 고맙고 축하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우린 정말 행복할거다"는 글을 게재해 열애설을 인정했다.
보도 이후 K씨의 정체는 또 다른 중국 매체의 의해 알려졌다. 중국 현지 포털사이트인 21CN은 "홍콩 언론에서 한국 남성의 이니셜이 K라는 점, 빅뱅과 친분이 있다는 점에서 예전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한 쿠시가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쿠시는 2003년 스컬과 함께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팀 해체 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로 활동했다. 지난 8월 YG를 퇴사해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질리안 청은 여성 그룹 트윈스로 데뷔해 배우 및 모델로 활동 중인 미녀스타다.
[사진 = 쿠시-질리안 청]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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