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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팬들의 계속되는 해킹과 사칭으로 트위터를 탈퇴했던 그룹 JYJ 김재중이 트위터에 재가입했다.
김재중은 2일 새로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팬들과 다시금 소통을 꾀했다. 김재중은 "트위터 복귀를 바라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시네요. 그래서 다시 이렇게 복귀했습니다. 복귀기념으로 수면JJ드립니다" "이제 맘껏 웃어봅시다"라는 등의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 동안 김재중은 100만명의 팔로워들과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활발히 SNS 활동을 해왔지만 계속되는 팬들의 해킹 및 사칭으로 지난달 2일 트위터를 탈퇴했다.
김재중은 한편 지난달 15일 개봉한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를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또 김재중이 속한 JYJ는 지난달 28일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조정을 통해 3년 여간의 법적 분쟁을 합의로 종결했다.
[트위터에 복귀한 김재중(위)이 공개한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재중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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