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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로맨틱펀치와 톡식, 네미시스, 브로큰 발렌타인 등 국내 밴드들이 일본에 K록 한류를 전파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제프 디버 시티(Zepp Diver City)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4팀 모두 KBS ‘탑밴드’ 출신. 이들 밴드들은 한국 밴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며 일본으로 향했고, 현지 팬들을 밴드 음악 속에 취하게 만들었다.
로맨틱펀치의 경우 현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까지 받았다는 후문. 로맨틱펀치의 소속사 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로맨틱펀치의 일본 내 활동을 총괄할 기획사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로맨틱펀치와 피아 등 ‘탑밴드2’ 출신 밴드들은 한편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탑밴드2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일본에서 K록 한류를 전파하고 온 로맨틱펀치. 사진 = 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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