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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44, Hugh Jackman)이 8세 연상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6일 내한한 휴 잭맨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출연해 지난 1996년 결혼한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52, Deborra Lee Furness)와의 애정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휴 잭맨은 "8세 연상인 아내와 나이차를 느낄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실제 만나면 아내보다 내가 나이가 더 들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휴 잭맨은 "난 정말 우유부단한 사람인데,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는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 인생을 통틀어 가장 쉬운 결정이었다"고 말하며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한 사연과 현재 두 아이와의 관계 등 그간 잘 말하지 않던 가정생활도 공개했다.
휴 잭맨은 또 "한국은 호주와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방송은 3일 오후 7시.
[아내와의 애정을 과시한 휴 잭맨. 사진 = CJ E&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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