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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훌리오 프랑코, 명예의 전당 결과는?

시간2012-12-03 10:52:16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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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내년 1월 10일(이하 한국시각) 치러지는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투표는 평소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약물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들이 후보에 들어있기 때문. 배리 본즈, 로저 클레멘스가 첫 번째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새미 소사도 이름을 올려 놓았다.

이들 외에도 낯익은 인물들이 많다. 마이크 피아자, 커트 실링에 크렉 비지오, 션 그린도 있다. 그리고 또 한 명.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인물도 이번 투표 대상 37명 안에 이름이 있다. 훌리오 프랑코가 주인공이다.

▲ 진정한 프로가 무엇인지 보여준 훌리오 프랑코

프랑코는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한지 3년째인 2000시즌 한국에 입성했다. 프로야구 공식 프로필 생년월일은 1961년 8월 23일. 은퇴가 어색하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진짜' 나이가 아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프로필은 진짜, 혹은 진짜에 가까운 1958년생이다. 이미 한국에 올 당시 40살이 넘은 나이였다.

그 기간동안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당시인 1982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시작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밀워키 브루워스까지 다양한 팀에서 뛰었다. 포지션도 유격수, 3루수, 2루수, 1루수, 좌익수, 우익수까지 가리지 않았다.

무대는 메이저리그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프랑코는 1995년과 1998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며 두 시즌 모두 베스트나인에 선정됐다. 1995년에는 1루수로, 1998년에는 2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타격왕 출신(1991년 텍사스 .341)임에도 자만하지 않고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한국에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프랑코는 철저한 몸 관리로 소속팀 선수에게 귀감이 됐다. 성적도 이에 걸맞았다. 홈런이 22개로 아쉬움을 남기기는 했지만 타율 .327 110타점 12도루로 중심타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끝이 아니다. 프랑코는 이듬해 메이저리그로 복귀, 2001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김병현과 맞상대하기도 했다. 그는 2005년까지 애틀랜타에서 뛴 뒤 2007년 뉴욕 메츠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나이 48살 때였다. 47살인 2006년에는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날리며 1930년 잭 퀸(46세 357일)이 기록 중인 역대 최고령 홈런 기록을 76년만에 새롭게 쓰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을 거치면서도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23시즌을 활동, 2527경기에서 9731타석 타율 .298 2586안타 173홈런 1194타점 1285득점 281도루라는 기록을 쌓았다.

▲ 프랑코, 득표율 얼마나 기록할까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것은 '특별함' 그 자체다. 특히 베테랑 위원회가 아닌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진행하는 투표로 입성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힘들다. 매년 명예의 전당 투표가 진행되지만 입성 기준인 득표율 75%를 넘어서는 선수는 1명 혹은 2명에 불과하다.

입성하기도 힘들지만 투표 기회를 얻는 것 조차 까다롭다. 5% 미만 득표율이 되면 재도전 기회가 사라지며 15번 시도 안에 75%를 넘지 못하더라도 명예의 전당 입성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다. 물론 후보까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01년 삼성에서 뛰었던 카를로스 바에르가는 2011년 열린 명예의 전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코에는 못 미치지만 바에르가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였다. 매니 라미레즈, 로베르토 알로마, 짐 토미, 에디 머레이, 오마 비즈켈로 대표되는 클리블랜드 전성기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공격력이 약한 2루수 포지션에서도 134개라는 적지 않은 홈런을 날렸다. 통산 1630경기 타율 .291 134홈런 774타점 731득점.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단 한 표도 얻지 못하며 후보 데뷔 첫 해에 명예의 전당에서 완전히 탈락한 것이다. 그 해 첫 해 탈락한 선수 중에는 존 프랑코(4.6%), 케빈 브라운(2.1%), 티노 마르티네즈(1%), 존 올러루드(0.7%), 라울 몬데시(0%) 등이 있다.

이처럼 어느 정도 이름이 있는 선수라 하더라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후보 데뷔 초기에 표를 얻는 것은 더욱 어렵다. 때문에 프랑코도 아주 많은 득표를 얻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입성 확률은 매우 낮다. 또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뛴 시간도 한 시즌 뿐이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적지 않은 것을 알려주고 간 프랑코이기에 그의 득표율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삼성 시절 훌리오 프랑코.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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