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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선수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승엽과 이송정 부부는 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25살, 아내가 고등학생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승엽의 고백에 MC들이 놀라자 이송정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남편과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쇼에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승엽은 "내가 먼저 지인을 통해서 아내의 번호를 알아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고등학생이라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송정도 "당시에 내가 야구에 대해서 아는 게 없으니 자신을 야구에서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고 소개하더라"고 이승엽과의 첫 만남을 폭로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아내 이송정과의 첫 만남을 고백한 야구선수 이승엽.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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