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34)가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웨딩의 전당에서 신부 한지원(31)양과 화촉을 밝힌다.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의 재활과 컨디션 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의 예비신부 한지원양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식객'을 비롯해 '이산', '한강수타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연기자 출신이다.
현재는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게임 과몰입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아름다움과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는 이지풍, 한지원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8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지풍 트레이너(오른쪽).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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