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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이동환(25·CJ오쇼핑)이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하며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이동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6라운드 최종합계 25언더파 407타를 기록한 이동환은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이 대회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로스 피셔(잉글랜드)와 스티브 르브런(미국)이 24언더파 40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동환은 주로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며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을 수상했고, JGTO 통산 2승을 올렸다.
25위까지 2013시즌 PGA 투어 카드를 주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는 총 4명이 통과했다.
재미교포 리차드 리(24)가 23언더파 409타 공동 4위, 박진(33)이 22언더파 410타 공동 7위에 올랐고, 고교생인 김시우(17·신성고2)는 18언더파 414타 공동 20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연소 통과 기록(17세5개월5일)을 세웠다. 이전까지는 타이 트라이언(미국)이 2001년에 작성한 17세6개월1일이었다.
이로써 내년 PGA 투어에는 최경주(42·SK텔레콤)부터 양용은(40·KB금융그룹) 존 허(22)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캘러웨이) 이동환, 리처드 리, 박진, 김시우까지 한국(계) 선수 11명이 뛰게 됐다.
[이동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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