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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제 18대 대선후보간 첫 TV토론회로 SBS 편성변경이 불가피하다.
4일 오전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 시작되는 '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초청-1차' 방송 관계로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 첫 방송이 하루 연기되고, '기자가 만나는 세상 현장21'이 결방된다.
또 SBS '8뉴스'는 기존 오후 8시에서 한 시간 앞당겨진 오후 7시에 미리 방송된다. 이로써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각각 밤 9시 55분, 11시 15분에 정상 방송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첫 대선 후보 TV토론회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여할 예정이다. TV토론 주제는 정치와 외교, 안보 분야로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을 포함한 정치 쇄신과 NLL 문제를 비롯한 대북 정책 방향 등이다.
['드라마의 제왕'(왼쪽)-'강심장'.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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