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2월 '핫'한 영화들이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 '반창꼬', '타워' 등 연말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우선 '나의 PS 파트너'는 화끈한 19금 연애 소재를 이용해 관객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이다.
오는 6일 개봉되는 '나의 PS 파트너'는 19금 폰 스캔들을 다룬 영화인 만큼 노출신과 솔직, 발칙한 대사 등으로 시선을 끈다.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인 김아중, 키패드 복근을 선보인 지성 외에도 영화 속 노출신을 선보인 신소율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몰이 중이다.
또 19일과 25일 각각 불(火)과 밀접한 영화 '반창꼬'와 '타워'가 개봉된다.
'반창꼬'는 가슴 속 상처를 안고 있는 까칠한 소방관 강일(고수)과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의사 미수(한효주)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그려낸 멜로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고수는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애틋한 사랑을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순정남으로 분해 여심을 공략하고 한효주는 털털하고 쾌활한 여성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제에 맞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 만큼 스펙터클한 화재 현장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설경구가 인명구조를 누해 누구보다 먼저 불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대장 강영기, 손예진이 화재 현장 속에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독려하며 구해내는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 김상경이 강영호와 함께 화재진압에 앞장서는 시설물 관리 팀장 이대호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 '반창꼬', '타워'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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