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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영 10구단 유치전, 대답없는 메아리 되나

시간2012-12-05 07:20:2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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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멍석은 깔렸는데 결론 도출에는 시간이 걸릴 분위기다.

드디어 전라북도가 10구단 유치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은 4일 주택건설 및 임대주택업을 하는 부영그룹을 10구단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과 부영그룹은 곧 MOU를 체결하고 10구단 창단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10구단은 수원과 KT, 전북과 부영그룹의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지금 상황에선 양자의 대결은 대답없는 메아리가 될 판이다.

▲ 재계 30위 부영, KT와 본격 경쟁 예고

부영그룹은 자산 12조5438억원을 보유했다. 재계 순위 30위다. 비금융회사 16개와 금융회사 1개 등 총 17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또 부영그룹은 2011년 기준 5195억8100만원의 매출액(영업수익)을 기록했다. 현재 '사랑으로'라는 브랜드로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14개 단지, 3만3612가구를 포함해 총 22만5382가구를 착공했다.

부영그룹이 10구단 유치를 할 자격이 있을까. 대체로 그렇다고 봐야 한다. KBO는 지난 2월 신규 구단 보호지역은 창단 신청일 기준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의 도시여야 한다고 했다. 전북은 지난 3/4분기 인구가 약 187만명이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전주시가 65만명 수준이다. 이 부분에선 사실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전북은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경기도 일부 도시와 광역시를 뺀 지방 도시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곳은 잘 없다. 전북은 쌍방울 시절 이후 프로야구단을 유치하지 못했다.

또 KBO는 모기업의 유동비율이 150% 이상이고 부채비율이 200% 이하여야만 한다고 했다. 그리고 자기자본 순이익율이 10% 이상 또는 당기 순이익이 1천억원 이상의 조건 중 한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부영그룹의 2011년 기준 부채비율은 28.78%이었고 당기순이익은 3881억5200만원이었다. 이 정도면 꽤 안정적인 기업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부영이 등장하면서 KT와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 KT·부영의 메아리 없는 10구단 유치전

KT는 기업 안정성 및 경제시장논리 차원에선 부영에 앞선다. 하지만, 부영도 지역안배 차원에선 10구단 창단 자격이 있다. KBO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대동해 평가단을 구성한 뒤 최종적으로 10구단 사업자를 정하면 된다. 현실적으론 시간이 좀 걸릴 문제다. 양자의 입장도 충분히 들어봐야 하고, 평가단의 장고도 필요하다. 늦어도 내년 봄에는 10구단 사업자가 결정돼야 2014시즌에 2군 진입이 가능한 현실을 감안하면 사실 좀 시기적으로 빡빡한 감이 있다.

그러나 10구단 사업자와 연고지가 정해질 시기가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다. KBO가 중재력을 발휘해 얼마든지 사업자와 연고지를 정하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10구단 창단 승인 여부다. 10구단 창단만 승인된다면 나머지 일들은 절차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 문제는 10구단 논의에 소극적인 자세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구단들이다.

타 프로스포츠 관계자가 최근 이렇게 물었다. “야구는 기업들이 서로 10구단 하려고 난리죠?”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돈 먹는 하마인 프로스포츠 구단 운영에 결코 쉽게 나서지 않는다. 농구와 배구를 봐도 차이가 극명하다. 신세계가 지난 봄 여자프로농구단을 해체한 뒤 WKBL이 하나외환을 극적으로 찾기 전까지 홍역을 치렀고, 남자프로배구 드림식스도 우리캐피탈의 운영 포기로 러시앤캐시의 네이밍스폰서로 겨우 시즌을 치르고 있다.

프로야구는 프로농구, 배구에 비해 운영비가 많이 든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광고효과와 기업 이미지 메이킹에 효과가 있는 야구단 운영에 관심을 갖는다. 농구, 배구 단체들이 팀 해체 우려에 노심초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세상 일이다. 야구계는 지금 일부 구단 오너들이 여전히 특권의식을 버리지 않는 상황에서 KT와 부영이 자칫 의미없는 유치전을 펼치는 모양새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KT와 부영의 건전한 10구단 유치전이 대답 없는 메아리가 돼선 안 된다.

[잠실야구장(위), 목동야구장(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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