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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처음 실시된 ‘대선후보 토론회’가 지상파 3사 통합 34%를 상회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4일 방송된 ‘대통령선거후보자 토론회’는 KBS 1TV가 20.4%(이하 전국기준)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MBC와 SBS는 각각 7.4%,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대선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처음 열린 이날 대선 후보 토론회에 대한 관심도는 높았다. 앞서 열린 박근혜-문재인간 토론회는 3사 통합 기준 16.1%, 문재인-안철수 전 후보간 토론회가 18.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상대로 “한국의 마리 앙투와네트”라고 표현하는등 맹공을 펼쳤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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