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서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아스날은 5일 오전(한국시간) 치른 올림피아코스와의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3승1무2패(승점10점)를 기록한 아스날은 같은 날 몽펠리에와 1-1로 비긴 샬케04(승점12점)에 밀려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아스날은 주전급을 제외한 채 샤막, 램지, 챔벌레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제골은 아스날이 넣었다. 전반 38분 제르비뉴의 패스를 받은 로시츠키가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후반에 경기가 뒤집혔다. 아스날은 후반 19분, 28분에 연속해서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한편, 최종전서 아스날은 잡은 올림피아코스는 3승3패(승점9점)를 기록하며 조3위로 유로파리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벵거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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