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김영민(25)이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에서 신부 김나나(29)와 화촉을 밝힌다.
김영민의 예비신부 김나나는 잡지모델로 데뷔해 VJ, 리포터, 레이싱모델로 활동한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5년 전 공항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허구연 MBC 해설위원의 주례를 시작으로 가수 알렉스와 리치, 노브레인의 축가가 있을 예정이다.
김영민, 김나나 커플은 말레이시아로 5박 6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김포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8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나나(왼쪽)-김영민 커플.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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