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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11월 가요계는 신예 이하이의 달이었다.
이하이는 최근 데뷔 싱글 '1,2,3,4'로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 다음, 도시락, 엠넷 등 5개 음원사이트에서 월간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11월 내내 주간차트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이하이는 월간차트 마저 정상을 석권하며 올 상반기 버스커버스커에 이어 하반기에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단연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했다.
앞서 이하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초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가 하면, 멜론 일간차트에서는 25일간 1위를 유지하며 최장기간 1위를 기록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 CNN 등 외신들도 이하이 관련 보도를 전하는 등 주목 받았다.
이하이는 '1,2,3,4'에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허수아비' 역시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하이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한 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현재 YG 양현석 대표의 진두지휘 하에 자신의 첫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11월 월간차트에서도 정상을 석권한 이하이.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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