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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바비킴과 김태우가 서울 일대를 돌며 게릴라 콘서트를 펼쳐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역 사거리, 동대문 두산타워, 대학로 혜화역, 종각, 명동 등지를 돌아다니며 직접 팬들과 만났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000에서 바비킴, 김태우 투맨을 찾았습니다’ 이벤트를 위한 것으로 이들의 연말 콘서트인 ‘더 보컬리스트-투 맨 쇼’(TWO MAN SHOW) 홍보 포스터 및 영상 등의 홍보물을 보고 있거나 만지고 있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어 SNS 트위터를 통해 링크 또는 캡처 사진을 남기면 1인당 각 2매씩, 총 10명을 추첨해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투 맨 쇼’ 기획사인 HMG 엔터테인먼트 측은 “게릴라 콘서트 이벤트 현장에는 바비킴과 김태우를 보기 위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곧 열릴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바비킴과 김태우는 물론 모든 스태프들이 이번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에 애착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투 맨 쇼’를 함께 즐기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바비킴과 김태우는 오는 25일 오후 4시와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서울 일대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 가수 바비킴과 김태우. 사진 = HMG 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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