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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 부부 앞에서 말춤을 춘다.
5일 주한 미국대사관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각)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 콘서트에 출연해 클로징 무대를 꾸민다. 이 공연에는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다.
싸이는 이 밖에도 올 연말 빽빽한 공연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싸이는 지난 3일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의 라디오 방송국 키스(KIIS) FM의 '징글볼 쇼'에 출연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앨리샤 키스, 케샤, 플로라이다 등 팝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또 싸이는 5일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 위치한 대규모 카지노 리조트 하라스(Harrah's)의 클럽인 더 풀 애프터 다크(The pool after dark)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웨트 앤 와일드 웬즈데이즈'(Wet 'N' Wild Wendesdays)행사에 호스트로 나선다.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 콘서트(아래)에 출연하는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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