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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윤시윤과 박신혜의 달달한 키스 영상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의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극본 김은정 연출 정정화) 제작진은 5일 두 사람의 키스를 예고하는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30초 티저영상에서는 박신혜, 윤시윤, 김지훈, 고경표 등 꽃미남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당신에게 이웃집 꽃미남이 도착하였습니다"라는 문자 메시지와 함께 박신혜(고독미) 눈앞에 이웃집 꽃미남들이 쇼윈도의 마네킹처럼 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꽃미남 러시 속에서 박신혜의 선택을 받은 이웃집 남자는 다름아닌 윤시윤. 그가 박신혜에게 다가가 달콤한 키스를 전하려는 순간, 요란스러운 초인종 소리와 함께 박신혜가 꿈에서 깨어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웃집 꽃미남'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세 번째 작품이다. 윤시윤과 박신혜, 김지훈이 삼각관계를 그리며 올 겨울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웃집 꽃미남'은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013년 1월 7일 첫방송된다.
[윤시윤과 박신혜.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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